공용 네트워크 vs 개인(사설) 네트워크: 차이점과 변경 방법 (윈도우 11/10)
📋 목차
안녕하세요! 윈도우 PC를 사용하다가 새로운 Wi-Fi에 연결하면 "이 네트워크에서 다른 PC 및 장치가 사용자의 PC를 찾을 수 있도록 허용하시겠어요?"라는 알림, 한 번쯤 보셨죠? 이때 '예'를 누르면 '개인(사설) 네트워크'로, '아니요'를 누르면 '공용 네트워크'로 설정되는데요. 무심코 눌렀지만 이 두 가지 선택은 내 PC의 보안 수준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설정이랍니다. 오늘은 이 둘의 차이점과 언제 어떻게 변경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! 😊
공용 네트워크: '철벽 방어' 모드 🛡️
공용 네트워크(Public Network)는 카페, 공항, 호텔, 도서관 등 신뢰할 수 없는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네트워크에 연결할 때 선택하는 프로필입니다. 윈도우는 이 네트워크를 '위험할 수 있는 외부 환경'으로 간주하고 보안 수준을 최고로 높입니다.
- 네트워크 검색 기능 OFF: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른 PC나 장치들이 내 PC를 '찾을 수 없게' 숨겨줍니다. 해킹 등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죠.
- 파일 및 프린터 공유 기능 OFF: 내 PC의 공유 폴더나 연결된 프린터에 다른 기기가 접근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.
즉, 공용 네트워크는 불필요한 연결은 모두 끊고 외부로부터 내 PC를 최대한 보이지 않게 만드는 '은신' 모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개인(사설) 네트워크: '우리 가족' 모드 🏠
개인 네트워크(Private Network)는 집이나 사무실처럼 내가 신뢰하고 관리하는 안전한 네트워크에서 사용하는 프로필입니다. 윈도우는 이 네트워크를 '안전한 내부 환경'으로 간주하고 기기 간의 편리한 연결을 허용합니다.
- 네트워크 검색 기능 ON: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다른 PC, 스마트 TV, 프린터 등을 쉽게 찾고 연결할 수 있습니다.
- 파일 및 프린터 공유 기능 ON: PC 간 파일을 쉽게 전송하거나, 거실 PC에 연결된 프린터를 내 방 노트북에서 바로 사용하는 등 편리한 홈 네트워킹이 가능해집니다.
개인 네트워크는 보안보다는 '편의성'에 초점을 맞춘 설정으로, 믿을 수 있는 기기들끼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'가족' 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.
한눈에 보는 공용 vs 개인 네트워크 차이점 📊
| 구분 | 개인(사설) 네트워크 | 공용 네트워크 |
|---|---|---|
| 보안 수준 | 낮음 (편의성 중시) | 높음 (보안 중시) |
| 네트워크 검색 | 허용 (ON) | 차단 (OFF) |
| 파일/프린터 공유 | 허용 (ON) | 차단 (OFF) |
| 추천 장소 | 집, 회사 내부망 | 카페, 공항, 호텔, 도서관 등 |
윈도우에서 네트워크 프로필 변경하는 방법 🖱️
잘못 설정했거나 장소를 옮겼다면 언제든지 프로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. 윈도우 11과 10의 방법이 약간 다르니 버전에 맞게 따라 해보세요.
📝 윈도우 11 (Windows 11)에서 변경하기
- 작업 표시줄 오른쪽의 'Wi-Fi' 또는 '이더넷(랜선)' 아이콘을 클릭합니다.
- 현재 연결된 Wi-Fi 이름 옆의 '속성(Properties)' 또는 ( i ) 아이콘을 클릭합니다.
- '네트워크 프로필 유형' 섹션에서 [공용] 또는 [개인] 라디오 버튼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바로 적용됩니다.
📝 윈도우 10 (Windows 10)에서 변경하기
- 작업 표시줄의 'Wi-Fi' 또는 '이더넷' 아이콘을 클릭합니다.
- 현재 연결된 네트워크 이름 아래의 [속성]을 클릭합니다.
- '네트워크 프로필' 섹션에서 [공용] 또는 [개인] 중 원하는 것을 클릭하면 바로 적용됩니다.
마무리: 핵심 내용 요약 📝
공용 vs 개인 네트워크 핵심 요약
자주 묻는 질문 ❓
이제 공용 네트워크와 개인 네트워크의 차이점이 확실히 이해되셨나요? 간단한 설정 하나로 내 PC의 보안을 지키고, 필요할 땐 편리한 공유 기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습니다. 지금 바로 내 PC의 네트워크 설정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! 😊

댓글
댓글 쓰기